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1년에 15일의 연차 휴가와 만 3년 근속자에게 10일의 안식휴가를 주는 제도가 있다.
대학시절 남들처럼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는 나는 언제나 해외여행에 대한 일종의 환상 같은 것이 있었고..
내인상의 50%을 살아온 기념으로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..
바로.. 혼자서 떠나는 3주간의 유럽여행...
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게 아닌 온건히 혼자만을 위한 여행...
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짜놓은 건 아니지만 그동안 출장을 다니면서 쌓은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오늘 항공권을 구매했다..
그래 ... 여행은 지금 부터 시작이다..
그나 저나..
마일리지로 결제하면.. 그냥 무료일줄 알았더니. =_=''
유류세 할증에 TAX라는 복병이 있었다...
275,200원... 왕복이면.. 할증만 50만원이 훌적 넘어가는고나..
이번달 부터 나만의 여행을 위해서 한달에 10만원 짜리 적금을 들어야겠다...